작성일 : 12-06-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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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수민
 조회 : 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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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동창생이 만나 20년만에 처음 갖었던 너무도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썬샤인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아드님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2박3일동안 정말 너무도 편안히 지내다 왔습니다.
방도 깨끗, 화장실도 깨끗, 근처 바닷가도 있고,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어쩔수없는 주부들이라 가족들 걱정에 한편으론 망설이며 떠났던 여행이였는데
그곳에서 썬샤인 가족분들을 만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실컷(?)은 아니지만 수다도 떨고,
술먹고 주정도 해보고, 노래방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노래도 부르고..
"이야~~ 오길 너무 잘했다.. "싶어 눈물나게 좋았답니다. ^^
내년에도 꼭 찾아뵐테니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용~~~
우리 친구들! 다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홧팅하자!! 사랑해~ ^^
참! 민영이가 정이 많아 사모님 못잊고 자주 연락드린데요~~ 전 민영이 아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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